예전에는 환경이며, 물자며 작은 걸 아끼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다가 나 혼자 이렇게 노력해야 무슨 소용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몇 년을 살았던 거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그 마음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나 혼자 작은 노력이라도 하면 작은 노력만큼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어쨌든 함께 사는 세상이니까. 우리가 함부로 낭비한다면 지구는 아무렇지도 않다. 그 피해는 결국 우리가 받을 뿐.
정말 만약에 한 사람당 이 책을 한 권씩 구매하고 조금이라도 생각해본다면 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질 거 같다.
오늘도 난 무심코 일회용품을 쓰지만 조금씩 조금씩 노력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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