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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나인스게이트 레스토랑

먹고_합시다!

by 도지대장 2020. 1. 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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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호텔 안에 있는 9th gate에 다녀왔습니다.

미쉐린 2020에 선정되서 의미가 있는 듯해서 얼마나 맛있는지 연말 보임 겸 2019.12.26일에 친구들과 방문했습니다.

웨스틴 호텔 위치는 롯데백화점 본점 바로 뒤 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에는 화려한 조명장식이 있네요.

호텔 입구로 들어와서 왼쪽 대각선으로 들어가면 식당이 보입니다.

기본 세팅 테이블입니다.

창문 밖도 예쁘네요.

눈으로도 먹네요.

식전빵입니다. 바게트와 버터... 그냥 바게트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코스를 먹을까 먹고싶은 메뉴만 골라서 먹을까하다가 고르기 귀찮아서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첫 번째 Heritage인데요. 여기서 수프를 이 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파수프로 변경하는데, 10000원 정도의 추가금액이 발생했습니다. 안심스테이크와 양파스프를 둘 다 먹기 위함이었죠.

 

식전요리 새우볼과 자모소스입니다. 맛있었어요. 새우가 통째로 탱글탱글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먹어보고 싶었던 양파수프를 먹네요. 전에 검색해봤을 때 많이 짜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짠맛 많이 나지 않고, 위에 덮여있는 치즈가 고소했습니다. 

먹다가 안에 유부인가 했는데, 빵이 들어있었어요.

 

 

다음은 샐러드입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 ㅜㅜㅜ

 

 

그리고 정말 맛있었던 안심 스테이크!!! 머스타드 소스 포함해서 세 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당연히 와사비!!!

 

스테이크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곁들인 감자는 부드러웠고, 미니양배추는 아삭아삭 씹는 게 맛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조금 짰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디저트인 아이스크림과 레드벨벳케이크...

이건 아는 맛입니다.

디카페인 커피, 커피, 차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저녁이라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좋아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13만원 어치 먹었는데, 나오면서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안 들었습니다.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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