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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부산여행 #2 파크 하얏트 부산

다녀온 곳

by 도지대장 2020. 1. 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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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째 부산 여행입니다.

 

 

해운대에서 마린시티로 가는 길입니다. 멀지 않아서 산책도 할겸 걸어서 갔는데, 광안대교 보이네요. 아름답습니다. 정말

 

파크하얏트 호텔에 짐을 맡기도 영도대교를 보러갔어요. 택시 타고 영도로 넘어갔는데, 통행료를 2번이나 지불해야 했습니다. 

에세떼라는 카페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습니다.

 

지도를 이용해서 찾아갔는데, 근처에서 한참을 서성거리다 찾았습니다. 근처에 공업소같은 건물이 많아서 놓칠 뻔 했어요... 근처에 카페나 식당이 많을 거고, 바다가 보이는 뷰가 아닐까라고 생각한 제 편견 때문이었겠지요...ㅋㅋㅋ

 

안은 뭔가 가구점이랑 같이하는 듯한 느낌이었고, 거칠면서도 아기자기한(?) 것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예쁜 소품이 많았고, 나오는 제과도 먹을만했습니다. 네이버예약을 하고 가면 음료의 추가 금액이 안 붙는다고 하여 예약을 하였고, 음료는 거기서 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 오후 2시에만 다리가 올라간다고 해서 커피 마시고 시간이 맞길래 영도대교로 향했습니다.

 

차량통제 하고 난 후 다리가 올라가고,

올라간 후에는 길쭉한 배들이 두 번 지나갑니다.

다리 밑에서 보면 저런 모습이고, 다 올라가고 나서 다 봤나 하고 계단을 통해 다리 위로 올라왔는데, 또 다른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올라와서 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인을 했어요.

이렇게 웰컴사과가 놓여있었지만, 맛이 달진 않아 먹다가 남겼습니다. 옆에는 조망을 위해 제작된 유리로 밖에서 안이 보일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요트경기장뷰 입니다.

택시기사님께서 요트도 시간에 따라서 대여요금이 얼마다라고 알려주셨었는데, 어차피 안 탈거라 기억을 하지 않았네요 ...ㅋㅋ

욕실에서 바라본 침실이네요. 

어매너티는 라보제품입니다. 향이 좋았어요.

욕실이 넓습니다.

 

 

 

화장실은 따로 위치해 있습니다.

 

 

미니바구성입니다. 숫자 스티커가 붙지 않은 것들은 무료인 듯합니다. 캡슐커피, 티, 생수가 무료서비스고, 생수는 전화하니 계속 가져다 주셨습니다.

 

피트니스는 24시간 무료,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했고, 수영장은 수영모를 꼭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올해 1월부터 생겼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사우나는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받았습니다.

피트니스에서는 운동화와 양말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왔어요. 조식메뉴판에서 금액이 없는 건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조식 메뉴는 많지는 않았지만 구색은 갖춰서 나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연어, 요거트, 한식, 샐러드, 빵 등 있었습니다.

업로드하고 보니 윗부분이 잘 안 보이네요 ㅜㅜㅜ

그래도 맛있어보이는 메뉴는 주문해서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주문해서 먹었던 음식에는 귀리죽, 와플이 맛있었습니다. 당근주스도 맛있었어요. 

귀리죽

 

요거트, 완숙란, 반숙란, 과일과 채소
에그 플로렌틴

 

오므라이스
프렌치토스트

 

핫케이크
와플

 

다른 건 몰라도 와플은 꼭 드셔보세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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