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벽화마을<개뿔>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 시점에서 계절이 멈추면 가을의 맑음과 시원함의 고마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까 잠시 고민해봅니다. 여튼... 결론은 날씨가 정말 좋다는 것... 날씨가 좋으니 집순이가 집에만 있지 못합니다. 창문을 열었을 때 빰을 스치는 바람이 저를 자꾸 부르는 듯합니다. 그래서 저녁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동대문 쪽 돌아다니다가 흥인지문 공원을 따라 산책하다 이화벽화마을~낙산공원 그리고 그 근방까지 걷다왔어요. 여기서 시작했습니다. 왼쪽에 동대문이 아름답게 있네요. 낮에 봐도 아름답지만 밤에보면 또 그 시간의 매력이 있습니다. 산책길을 걸어가봅니다. 은근히 걷다보면 오르막이 있어 운동부족인 저에게 살짝 숨이 차는 구간이 있었습니다.ㅋㅋㅋ 감당할 수 있는 정도였어요 ㅋㅋㅋ 걷다보면 다국의 전통의상을..
다녀온 곳
2019. 9. 22. 21:37